사회

'신종코로나 확산' 행사 축제 연기·취소 줄이어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2-01 20:20:00 수정 2020-02-01 20:20:00 조회수 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행사와 축제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22일 예정된
고흥∼여수 연륙교 개통 기념 마라톤대회를
취소나 연기해달라고
해당 자치단체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또, 광양시도 신종 코로나의 확산 추이를
보면서 올해 매화 축제의 개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 담양군은
다음 주에 열릴 예정인
주민과의 대화를 잠정 연기했고,
진도군과 신안군도 군민과의
대화 일정을 미루는 등 신종 코로나의
여파로 행사가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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