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관광객 유치에 혈세 투입..효과는 미비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2-01 20:20:00 수정 2020-02-01 20:20:00 조회수 0

일선 자치단체에서
해외 단체 여행객 유치를 위해
해마다 수억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있지만
관광객 유치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해외 단체 관광객 5만 3천명을
유치하기 위해
여행사에 10억여원의 인센티브를
상품 개발.운영비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화순과 해남, 진도등
각 자치단체에서도
3천만원에서 1억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센티브 예산이 줄어들 경우
전남 지역을 찾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도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낮은 인지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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