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공대 법인 설립 인가 또 다시 보류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2-01 20:20:00 수정 2020-02-01 20:20:00 조회수 0

교육부가 한전공대의 학교법인 설립 인가를
또 다시 보류했습니다.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는
어제(31일) 한전공대 법인 설립에 대해
심의했지만, 지난해 12월 열렸던
1차 심사와 마찬가지로
일부 서류가 미비해 계속 심사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교육부는 이번달 20일에
다시 대학설립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의를 계속할 예정이지만
법인 설립 인가가 두 차례나 보류되면서
당초 목표대로 2022년 3월에 개교할 수 있을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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