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졸업*입학식 취소...'中 유학생 입국 말라'

윤근수 기자 입력 2020-02-03 20:20:00 수정 2020-02-03 20:20:00 조회수 0

광주 전남지역 대학들이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 행사를 취소하는 등
후속 대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동신대는 졸업식과 입학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고,
지스트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학위수여식을 보류했습니다.

다른 대학들도 사태 추이에 따라
졸업식과 입학식을 취소할 예정입니다.

또 중국 특화대학인 호남대는
중국 유학생 9백70여 명에게
일단 2월말까지 입국하지 말라고 통지했고,
전남대는 교내에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중국을 방문한 학생과 교직원들은
반드시 검진을 받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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