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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골프장 용도 변경 신청*공급 과잉 우려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2-03 20:20:00 수정 2020-02-03 20:20:00 조회수 0

빛가람 혁신도시에 위치한 골프장을
한전 공대 부지로 무상 제공한 부영주택이
나머지 골프장 부지에 대한
용도 변경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나주시에 따르면 부영주택은 지난해 연말
골프장의 잔여 부지 35만㎡를
공동주택으로 용도를 변경하기 위해
도시계획 변경 심의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만 8천여 세대가 공급된
혁신도시에 용도 변경을 통해
추가로 6천여 세대 규모의 부지가 공급될 경우
특혜 시비와 공급 과잉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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