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개월 아기 숨지게 한 지적장애 엄마 '징역 10년'

한신구 기자 입력 2020-02-07 20:20:00 수정 2020-02-07 20:20:00 조회수 0

생후 9개월 된 아기를
아파트 5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친모가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아기를 살인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38살 유모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지적장애를 고려하더라도
9개월된 아이를 힘들고 짜증난다는 이유로
살해했고 재판 내내 후회나 반성이 없다며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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