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광주대도 개강 연기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2-08 20:20:00 수정 2020-02-08 20:20:00 조회수 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대학의 개강 연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대도 개강일을 2주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대는
3월 2일로 예정된 개강일을 16일로 연기했고,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강의실과 기숙사 방역을
2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인 유학생에 대해서는
발열 여부 등을 검사한 뒤
1인 1실 원칙에 따라 격리 조치할 방침입니다.

광주대에 앞서 조선대와 동신대,
호남대 등도 개강일을 당초보다 2주씩
늦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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