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권리당원 명부 유출..광산을 면접 연기

이계상 기자 입력 2020-02-09 20:20:00 수정 2020-02-09 20:20:00 조회수 8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후보자 공천 심사 과정에서
권리당원 명부가 불법 유출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 등에 따르면
광주 광산을 김성진 예비후보와
전남지역 모 선거구 등 일부 예비후보 측이
경선 후보 등록을 하면서
중앙당 홈페이지에 등록된 권리당원 명부를
불법으로 조회해 확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광산을 선거구 후보자 면접 심사를 연기하고
문제가 된 후보자에 대해
자격박탈이나 감점 등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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