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폐기를 요구하는 전국 시민단체들이
어제(11일) 한빛원전 앞에서
핵 발전소 폐쇄를 주장하며
오체투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핵폐기를 위한 전국 네트워크는
탈핵을 하겠다는 정권에서
에너지 과잉 시대로 진입하게 됐고
핵 발전소 수출까지 이뤄지고 있다며
그 바탕인 원자력 진흥법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핵폐기를 위한 전국 네트워크는
3월 11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 9주기를 앞두고
핵 발전의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해
지난 5일 결성됐고 국내 원전을 돌며
오체투지 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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