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혁신도시 공기업, 지역인재 채용 비율 20% 넘어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2-13 20:20:00 수정 2020-02-13 20:20:00 조회수 0

빛가람 혁신도시 주요 공기업들의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2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은 지난해 채용한 인원 992명 가운데
21.9%에 해당하는 217명을
광주.전남 지역 소재 대학이나
고등학교 졸업자로 채용했습니다.

농어촌공사도 채용 대상 32명 가운데
50%를 광주전남 출신으로 선발했고,
농수산식품유통공사도 24.2%를 지역 인재로
채웠습니다.

한편, 혁신도시 입주기업들은
관련 법에 따라 채용 인원의 21% 이상을
지역 인재로 고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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