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겨울답지 않게 날이 참 포근했습니다.
광주의 경우, 낮 기온이 무려 19도까지 올랐는데요.
이대로 봄이 오나 싶지만
일요일부터는 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또, 올 겨울 첫// 폭설도 예보돼 있습니다.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오늘 봄이 성큼 다가온 듯
날이 매우 포근했습니다.
◀INT▶(유의경)
"날씨가 봄날처럼 따뜻해서요 기분이 너무 상쾌해요. 오늘 손주랑 딸들이랑 남편이랑 해서 바람 쐬고 햇볕 쬐고 싶어서 나왔어요."
특히 한낮에는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운동을 해도
땀이 날 정도였습니다.
◀INT▶(박유민)
"오늘 준비운동 10분 정도밖에 안했는데 너무 더워가지고.."
◀INT▶(김승현)
"오늘 좀 더운 것 같아요 확실히."
오늘 광주의 최저기온은 4.6도,
최고기온은 19.5도로
종일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낮 기온은
4월 초·중순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계절을 2달이나 앞서며
올겨울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s/u)
토요일인 내일까지도 기온이 높게 올라서
날이 참, 봄 같다 느껴지실 텐데요.
방심하면 안 됩니다.
일요일부터는
날이 갑자기 한겨울로 급변하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더 오르겠고
낮 기온도 오늘만큼이나 높게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
낮기온은 4도 안팎으로 크게 떨어지겠고
설상가상으로 많은 눈도 예보돼 있습니다.
◀INT▶(한경석 예보관)
"16일 일요일부터 대륙고기압이 확장하여 우리나라로 접근하면서 차가운 북서풍이 불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15일(토) 밤부터 16일(일) 아침까지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고, 16일(일) 밤부터 18일(화) 오전까지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으로 눈이 오겠습니다."
특히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오전 사이
최고 20cm안팎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와 함께
올 겨울 첫 폭설이 예상되는 만큼
주말 야외활동이나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mbc 뉴스 이다솔입니다.
◀END▶
오늘 겨울답지 않게 날이 참 포근했습니다.
광주의 경우, 낮 기온이 무려 19도까지 올랐는데요.
이대로 봄이 오나 싶지만
일요일부터는 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또, 올 겨울 첫// 폭설도 예보돼 있습니다.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오늘 봄이 성큼 다가온 듯
날이 매우 포근했습니다.
◀INT▶(유의경)
"날씨가 봄날처럼 따뜻해서요 기분이 너무 상쾌해요. 오늘 손주랑 딸들이랑 남편이랑 해서 바람 쐬고 햇볕 쬐고 싶어서 나왔어요."
특히 한낮에는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운동을 해도
땀이 날 정도였습니다.
◀INT▶(박유민)
"오늘 준비운동 10분 정도밖에 안했는데 너무 더워가지고.."
◀INT▶(김승현)
"오늘 좀 더운 것 같아요 확실히."
오늘 광주의 최저기온은 4.6도,
최고기온은 19.5도로
종일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낮 기온은
4월 초·중순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계절을 2달이나 앞서며
올겨울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s/u)
토요일인 내일까지도 기온이 높게 올라서
날이 참, 봄 같다 느껴지실 텐데요.
방심하면 안 됩니다.
일요일부터는
날이 갑자기 한겨울로 급변하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더 오르겠고
낮 기온도 오늘만큼이나 높게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
낮기온은 4도 안팎으로 크게 떨어지겠고
설상가상으로 많은 눈도 예보돼 있습니다.
◀INT▶(한경석 예보관)
"16일 일요일부터 대륙고기압이 확장하여 우리나라로 접근하면서 차가운 북서풍이 불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15일(토) 밤부터 16일(일) 아침까지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고, 16일(일) 밤부터 18일(화) 오전까지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으로 눈이 오겠습니다."
특히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오전 사이
최고 20cm안팎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와 함께
올 겨울 첫 폭설이 예상되는 만큼
주말 야외활동이나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mbc 뉴스 이다솔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