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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연구원 분리 주장.."통합 효과 살려야"

이계상 기자 입력 2020-02-18 20:20:00 수정 2020-02-18 20:20:00 조회수 4

통합된 지 5년가량이 된
광주전남연구원을
다시 분리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가 공동 주관한
제 4대 광주전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김익주 광주시의원은
연구원 통합의 시너지 효과가 전혀 없다며
다시 분리하는 게 낫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김 의원은
광주전남연구원이 시도 단체장의 눈치를 보느라
소신있는 연구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과감하게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재영 후보자는
현 조직을 개편해 연구원 통합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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