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노동계 불참으로 올해 첫 노사민정협의회 연기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2-20 07:35:00 수정 2020-02-20 07:35:00 조회수 0

광주형 일자리 공장 건설 진행상황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던 노사민정협의회가
잠정 연기됐습니다.

광주시는
어제(19)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첫 노사민정협의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노사 관계 개선이 이뤄지고 있지 않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노동계는
광주형 일자리 법인인 글로벌모터스에
노동이사제 도입 등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해 9월
노사민정협의회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 문제 등을 협의하는 기구로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윤종해 한국노총 의장 등
각계에서 25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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