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에서 전직 공무원 숨진 채 발견..경찰 부검

김안수 기자 입력 2020-02-21 20:20:00 수정 2020-02-21 20:20:00 조회수 2

비리의혹으로 재판을 받던 전직 공무원이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20) 오후 2시 20분 쯤,

전남 장흥군 전직 공무원 53살 A 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져 있는 것을

A 씨의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장흥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A 씨는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직위해제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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