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선거구획정위 안 전남 1곳 통합 1곳 분구 대상

박수인 기자 입력 2020-02-22 20:20:00 수정 2020-02-22 20:20:00 조회수 0

4.15 총선 선거구 획정을 앞두고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시한 인구 기준에 따르면
전남에서 한 곳이 통합 대상이고
다른 한곳이 분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총선 15개월 전인 2019년 1월을 기준으로
인구 하한 13만6천565명,
상한 27만3천129명을 여야에 제시했습니다.

이 안에 따르면 여수갑 선거구가
인구 하한에 미달돼 통합 대상이 되고
순천은 인구 상한을 초과해 분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야는 내일(23일)부터 선거구 획정을 위한
세부적인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지만
권역별로 이해가 엇갈려
합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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