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첫 현직 교사 코로나 확진.. 20여 명 접촉

한신구 기자 입력 2020-02-24 07:35:00 수정 2020-02-24 07:35:00 조회수 0

광주에서 처음으로
현직 교사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교육 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진월초등학교 교사는
방학중이어서 학생들과 직접 접촉은 없었지만,
지난 19일 학교에서
교사 회의와 운영위원회에 참석했습니다.

교육 당국은 이 학교의
밀접 접촉자 21명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국 모든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새 학기 개학을 다음달 9일로
일주일 늦추도록 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