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휴업 기아차 광주공장, 차량 1만대 감산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2-24 20:20:00 수정 2020-02-24 20:20:00 조회수 0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코로나 19와 관련된 휴업으로

만여대의 감산 피해를 입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1일

모든 차량 생산 가동을 중단하고

지난 4일부터 어제(23일)까지

봉고 트럭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해

모두 만 여대의 생산 감소 피해를 입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이

노사 갈등이 아닌 외부적 요인으로

차량 생산에 차질을 빚은 것은

지난 99년 현대·기아차그룹이 출범한 이후

21년 만에 처음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