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0대 사업가 납치살해 국제pj파 부두목 조규석 검거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2-25 20:20:00 수정 2020-02-25 20:20:00 조회수 1

'50대 사업가 살인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도피중인
국제pj파 부두목 조규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오전 충남 아산에서
원룸에 은신중이던 조규석을 붙잡아
압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규석은 지난해 5월
광주 상무지구의 한 노래방에서
56살 사업가를 마구 폭행하고 살해한 다음
경기도 양주시청 공영주차장에
시신을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지명수배를 받아왔습니다.

공범 2명은 곧바로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고
징역 12년과 징역 5년을 각각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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