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학 "중국 유학생보다 신천지가 더 무섭다"

윤근수 기자 입력 2020-02-26 20:20:00 수정 2020-02-26 20:20:00 조회수 0

지역 대학들이 신천지 교인을 통한
집단 감염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역 대학들은 중국인 유학생들의 경우
출입국 과정에서
발열 검사 등의 절차를 거치는데다
2주간의 격리 기간을 두기 때문에
이들을 통한
감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신천지 교인들의 경우는
학생 중에 누가 교인인지,
어디를 다녀왔는지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대학 차원에서
대책을 세우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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