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광주는 자연 증가, 전남은 자연 감소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2-27 07:35:00 수정 2020-02-27 07:35:00 조회수 1

지난해 광주 지역 인구는 자연 증가한 반면
전남 지역의 인구는 자연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출생.사망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지역에서는
8천 4백명이 출생하고 7천 6백명이 사망해
0.5%의 자연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남 지역에서는
만 8백명이 출생하고
만 6천 8백명이 사망해
3.2%의 자연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해 광주 지역의 합계 출산율은
전년보다 하락한 0.92명으로
전국 평균과 같았지만,
전남 지역은 전년과 같은 1.24명으로
세종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