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도 신천지 신도 만3천597명 긴급 전수 조사

문연철 기자 입력 2020-02-27 20:20:00 수정 2020-02-27 20:20:00 조회수 3

전라남도가 도내 신천지 교인
만3천597명을 대상으로 22개 시군과 협조해
긴급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부터 2주 동안 진행되는 전수조사는
모든 교인에게 전화를 걸어
코로나 증상자를 조기 발견하는데 중점을 뒀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점검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조사결과 유증상자는 즉시 자가격리 조치한 뒤 선별 진료소 등을 통해 검사하고
증상이 없더라도 2주 동안 감시할 계획입니다.

또 연락이 안되는 교인은
관할 경찰서 신속 대응팀과 함께
소재 파악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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