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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플로리다 스프링캠프 8일 연장

윤근수 기자 입력 2020-02-28 20:20:00 수정 2020-02-28 20:20:00 조회수 0

기아타이거즈가
플로리다 스프링캠프를 연장했습니다.

기아는 미국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단이
당초 다음달 7일에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시범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스프링캠프 기간을 8일 연장해
다음달 15일부터
이틀에 걸쳐 귀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장된 기간에는 연습경기 등을 통해
훈련 공백을 최소화하고
실전 감각을 유지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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