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신천지 미통보자 명단 즉시 제출 요구

이계상 기자 입력 2020-02-29 20:20:00 수정 2020-02-29 20:20:00 조회수 3

전남에서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전남도가 신천지 교회에 미통보자 명단을 즉시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 교회에서 정부에 통보하지 않은

신도가 있다고 보고

교회 측에 정부 제출 신도 명단에

포함되지 않는 미통보자 명단을 즉시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도는 현재 도내 신천지 신도 가운데

전화 연결이 안된 미확인 신도 천354명에 대해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 조사와 함께

위치 추적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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