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함평군수 경선 후보 금품제공 공방

박수인 기자 입력 2020-03-01 20:20:00 수정 2020-03-01 20:20:00 조회수 0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함평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경선 후보 사이에
금품제공 공방이 일고 있습니다.

김성찬·정문호 경선 후보는
"모 예비후보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지역 유권자가 양심선언을 하고
선관위에 고발했다"며
의혹 당사자의 경선 참여 배제를
당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의혹 당사자인 이상익 후보는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주민이
일을 하다 다쳤다고 해서
병문안을 다녀왔을 뿐,
돈을 준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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