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감염병 전담병원 2곳 운영 본격화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3-01 20:20:00 수정 2020-03-01 20:20:00 조회수 1

광주지역의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빛고을전남대병원과 시립제2요양병원이
첫 환자를 받는 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빛고을전남대병원에는 어제(29)
광주지역의 추가 확진자인
210번째 환자 30살 a씨를
전남대병원 본원으로부터 이송시켜
격리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은 코로나19 환자들 가운데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환자들을
격리 치료하는 시설로
코로나19의 광범위한 확산으로
기존 음압병상이 부족할 경우에 대비해
마련됐습니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150병상,
시립 제2요양병원은 194병상으로 최대
344명의 확진자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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