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관광지 입장객 급감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3-02 20:20:00 수정 2020-03-02 20:20:00 조회수 0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전남 지역 주요
관광지의 입장객 수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 주요 관광지 운영 현황 등에 따르면
지난달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입장객 수는
4천 600여명으로 작년 2월보다 23%가 줄었고,
지난달 죽녹원 입장객 수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42%나 줄어든 2만 500여명에 그쳤습니다.

또, 함평자연생태공원의 입장객도
작년 2월의 1/5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주요 관광지가 코로나 19의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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