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지난 겨울 가장 포근하고, 눈은 가장 적었다"

윤근수 기자 입력 2020-03-04 20:20:00 수정 2020-03-04 20:20:00 조회수 0

지난 겨울 광주와 전남지역은
기상청 관측 이래
가장 포근하고,
눈은 가장 적게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광주 전남의 평균 기온은 4.8도로
기상청이 전국 관측망을 확충한
지난 1973년 이후
가장 포근했던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또 적설이 처음 기록된 날은
1939년 이후 가장 늦었고,
눈이 온 날도 평균 7.3일로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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