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마스크 15만장을 사재기한 유통업자 적발

김양훈 기자 입력 2020-03-05 07:35:00 수정 2020-03-05 07:35:00 조회수 0

전남지방경찰청은

마스크 15만장을 국내에 유통하지 않고

물류창고에 보관한 혐의로

마스크 유통업자 38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4일

전남의 한 마스크 생산공장에서

마스크 30만장을 구입한 뒤,

이 가운데 15만장을 중국에 팔려다

수출길이 막히자

시중에 유통하지 않고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매점매석과

긴급수급조정조치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고

적발된 마스크는 곧바로 유통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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