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원 휴원율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아

윤근수 기자 입력 2020-03-06 20:20:00 수정 2020-03-06 20:20:00 조회수 0

교육당국이 학원의 휴원을
권고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의 휴원율은
전국에서 인천 다음으로 낮았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어제(5) 기준으로
광주의 학원 휴원율은 18.9%로
인천 14.7%에 이어
17개 시도 가운데 두번째로 낮았습니다.

반면 대구의 경우는 90%,
부산은 54%가 문을 닫았고,
전국 평균 휴원율은 43%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휴원하지 않는 학원들에 대해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올 경우
학원 이름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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