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빛원전 1호기 급수 설비 누설..출력 줄이고 정비

우종훈 기자 입력 2020-03-07 20:20:00 수정 2020-03-07 20:20:00 조회수 3

한빛원전 1호기의 증기발생기 급수장치에서
누설 현상이 발견돼 한빛원전이
출력을 낮추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빛원전은 어제(6) 오후 1호기의
저압급수가열기에서 액체가 새는 현상이 나타나
원인 파악과 정비를 위해
원자로 출력을 79%까지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저압급수가열기는 증기발생기로 공급하는 물의 온도를 높이는 일종의 보일러 같은 장치로
한빛원전측은 방사능 유출 등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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