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14개 봄 축제 취소, 지역경제 '타격'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3-07 20:20:00 수정 2020-03-07 20:20:00 조회수 0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봄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양 매화 축제와 구례 산수유 축제등
3월에 예정됐던 축제 8개가 취소됐고,
진도 신비의 비닷길 축제등
4월 축제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14개 축제가 취소됐습니다.

특히, 4월과 5월에는
40여개의 축제가 몰려 있어
코로나 상황에 따라
취소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어서
음식과 숙박업을 중심으로
심각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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