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코로나19 개인정보 유출 공무원 입건

김양훈 기자 입력 2020-03-09 20:20:00 수정 2020-03-09 20:20:00 조회수 0

코로나19 의심 환자 정보 등이 담긴 공문을
유출한 공무원들이 잇따라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 의사 환자 발생 동향 보고서를
외부로 유출한 혐의로
신안군청 공무원 55살 A 씨를 입건하고
신천지 관련 허위 정보를 퍼뜨린 주민의
개인 정보를 유포한 혐의로
해남군청 공무원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 관련 개인정보 등을 유출하거나
허위 정보를 유포한 7명을 적발했으며
현재 13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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