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N.A)=================================
(생활 1.)

수도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이 진행되면서,
광주 일부 지역이 단수됩니다.

오늘(12) 서부농산물 도매시장 주변을 시작으로
19일은 송원대학교 주변,
26일은 상무 초등학교 주변이
대상진데요.

시간은 밤 11시부터
다음날 0시 30분까집니다.

상수도사업본부 급수과(062-609-6102~7)와
시설관리소(062-609-6200)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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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나주시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배 재배기술 교재를 제작했습니다.

농촌에도 외국인 근로자가 늘면서,
안전 지침과 작업 이해를 돕는 자료를 만든 건데요.

베트남어와 태국어, 한국어로 제작됐습니다.

농협중앙회나주시지부, 나주배원협,
나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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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3.)

광주에서 대구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물장어양식수협에서는 오늘(12)부터,
대구 의료진들을 위해 1억여원 상당의
민물장어덮밥 도시락을 지원하는데요.

대구까지 직접 배달합니다.

또 지역의 한 업체는
뿌리채소들로 만든 액상차를 180박스
기부했는데요.

업체 측은 "뿌리채소가 면역력에 좋다는 내용을 접하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전남산 유기농 채소 음료를 마시고, 시민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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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영화 '매트릭스'에선 현실과 가상세계 중
어디에 머물지 고민하는 인물들이
등장하는데요.

가짜가 진짜보다 더 가치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역설현상에 대해 영화처럼 고민한 작품들이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전시됩니다.

3월 14일부터 5월 6일까지 관람할 수 있고,
오는 28일에는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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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제공-광주아트가이드)

카스테라와 카스텔라의 사이

고영 지음 _ 포도밭

(책 구절) ----------
위도마다 대륙마다 민족 저마다 서로 다른 일상의 식생활은 지구 곳곳의 거대한 강줄기, 산맥, 또는 해양 못잖은 일대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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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입맛과 저마다의 관능을 지키기 바라며 음식문헌연구자 고영은 조용히 한 권의 책을 내놓았다... 음식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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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제공-광주아트가이드)

우애의 미디올로지
(부제) 잉여력과 로우테크(low-tech)로 구상하는 미디어 운동

임태훈 지음 _ 갈무리

(책 구절)-------------
네트워크를 진정 유용한 도구로 이용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신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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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올로지'는 우리의 몸을 지배하는 온갖 것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회, 계기, 동력.. 등을 발견하거나 얻을 수 있는 장소에 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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