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행정당국의 집합 예배 중단은 종교의 자유 침해"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3-12 20:20:00 수정 2020-03-12 20:20:00 조회수 0

광주지역 일부 기독교 단체가
감염병 예방을 이유로
예배 중단을 요구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 장로교회협의회 등은
쇼핑센터 등 다른 다중이용시설에는
폐쇄를 요구하지 않으면서
정부와 자치단체가
교회만 집단감염의 주범인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집합 예배를 드리고 있는 교회들은
자체 방역을 진행하고 있고,
예배 이외의 모든 활동을 중단하는 등
집단감염을 최대한 예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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