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 고통 분담 `착한 임대인` 전남 도내 민간으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3-16 07:35:00 수정 2020-03-16 07:35:00 조회수 1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자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도내 민간 상가는
모두 15곳 271개 점포에 이르고 있습니다.

나주와 목포, 순천등 전남 지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으로
임차인들은 상황에 따라 월 임대료의 100%까지
감면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정부는 임대료 인하분의 50%를
세액 공제한데 이어, 전라남도도
임대료 인하율 범위에서 재산세를
최대 50% 감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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