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N.A)=================================
(생활 1.)

5년 전 메르스와의 전쟁을 치렀던
한 간호사가,
코로나19와 싸우는 동료 간호사를 위해
응원 메시지를 보내 화젭니다.

전남대병원 양설아 간호사는
지난 10일, 과일들을 깎아 담은 선물을
격리병동 동료들에게 전했는데요.

"외부인과 철저히 통제된 환경에서 일하면
가끔 우울할 때도 있었다"며, "당시 큰 힘이 됐던 선배들의 격려를 받은대로 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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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동명동에 있는 식당을 이용하면,
최대 1시간까지 이용 가능했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
무료 이용 시간이 늘어납니다.

아시아문화전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을 위해무료 주차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는데요.

어제(16)부터 시행된 이 조치는
6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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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3.)

서구일자리센터 청춘발산공작소에
VR 면접체험관이 생겼습니다.

다양한 직군과 기업의 모의 면접을
해볼 수 있는데요.

VR기기를 착용하면 가상의 면접관이
각 직무별 기출문제를 질문하고,
응시자의 대답 속도, 시선처리, 목소리 등을
분석하는 방식입니다.

서구일자리센터 청춘발산공작소에 방문해
현장 접수하거나 사전에 전화 예약(062-369-8061~2)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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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코로나 19로 지친 사람들을 위해,
예술단체들이 위로와 응원을 담은
온라인 공연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번주 금요일(20)
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유튜브 '내 손안의 콘서트'를 40분간 생중계 합니다. 음악평론가 송현민이 사회자로 나섭니다.

세종문화회관도 무관객 온라인 중계 공연을
준비 중입니다. 31일부터 오페라 등을 네이버 TV, 유튜브에서 공개하고,
이 전에 무대에 올랐던 클래식 등 공연 6편도 순차적으로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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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제공-광주아트가이드)

민중미술, 역사를 듣는다

박응주, 박진화, 이영욱 지음_ 현실문화A

(책 구절) ----------
예술은 내가 딛고 선 사회나 삶 속에 있는 것인가, 아니면 예술은 그저 예술인가? ---------------------

"민중미술 1세대들의 기억과 활동했던 현장성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흥미를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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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제공-광주아트가이드)

오리발 참전기

전용호 지음 _ 문학들

(책 구절)-------------
"모두들 애국가와 통일의 노래를 목이 터져라 불러댔지. 난 그때 느꼈다. 아, 이것이 해방이고, 통일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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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출되는 파토스(열정, 감정적 요소)를 의식적으로 억제하면서 ... 객관화된 거리감각을 견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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