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 19 여파` 금호 고속 이용객 급감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3-17 20:20:00 수정 2020-03-17 20:20:00 조회수 1

코로나19 확산으로
버스 업계의 경영난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금호고속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지난달 이용객은
112만 5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48%나 감소했습니다.

또, 이번달 1일부터 15일까지 이용객은
32만 7천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5%가 줄었습니다.

이처럼 버스 이용객이 급감함에 따라
금호고속은 임원 임금의 20%를 삭감했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 휴직과 연차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