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기 민감 업종 연체 비율 높아져..모니터링 강화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3-17 20:20:00 수정 2020-03-17 20:20:00 조회수 1

코로나 19 유행 이후
일부 업종에서 대출 원리금 상환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연말 0.86이던 음식.숙박업의 연체율이
지난 달에는 1.09로 상승했고,
건설업의 연체율도 0.2에서 0.54로 두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광주은행은 유의미한 상승은 아니지만,
일부 업종에서 연체율이 높아지고는 있다며
특히, 건설과 음식.숙박업은 경기에 민감한
업종이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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