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경찰 코로나 확산 막으려 수사부서에 가림막 설치

우종훈 기자 입력 2020-03-18 20:20:00 수정 2020-03-18 20:20:00 조회수 5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민원인과 접촉이 잦은
경찰서에 아크릴 가림막이 설치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 수사 부서 당직팀에
아크릴 가림막 30개가 설치되는 등
각 경찰서 형사과, 수사과 등 부서에
민원인과 비말 접촉을 차단할
가림막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피의자들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호소하며
경찰서가 임시 폐쇄되는 등
소동이 일어난 데 대한 예방조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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