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배달 돌봄 대면 접촉 노동자 54% 임금 감소

박수인 기자 입력 2020-03-19 20:20:00 수정 2020-03-19 20:20:00 조회수 3

대면 접촉 서비스 노동자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임금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 비정규직지원센터가
돌봄과 학습지, 보험 등
대면 접촉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 이후 노동환경 변화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임금이 줄었고
46%는 근로시간이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임금이 늘었다는 응답자는 4%였고
이들 대부분은 택배와 퀵서비스
종사자였습니다.

대리운전 기사들도
99%가 임금이 감소했고
76%는 근무시간이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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