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개신교회 255곳 주일 현장 예배 강행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3-23 07:35:00 수정 2020-03-23 07:35:00 조회수 0

집합 예배를 자제해달라는
정부와 지자체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광주 개신교회 250여곳이
어제(22일) 주일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를 통해 파악한 결과
광주 1450여곳의 교회 가운데
18%인 255곳이 주일 예배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배를 진행한 교회 가운데 90곳은
출입자 명단을 관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는 방역 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교회들에 대해서 시정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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