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전남 신천지 해외 전도사 12명 입국..격리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3-25 20:20:00 수정 2020-03-25 20:20:00 조회수 0

오늘 콜롬비아에서 입국한
광주 전남 출신의
신천지 해외 전도사 12명이
격리 조치됐습니다.

콜롬비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들은
신천지 광주교회 측이 제공한
전용 버스를 이용해 광주 전남으로 이동했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2주간 격리 조치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광주에 거주하는 9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 가운데 5명은
생활치료시설인 광주 소방학교에 입소시켰고,
나머지 4명과 전남의 3명은
자가에서 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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