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동 3차 입주업체 산단 분양가 인상 소송 제기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3-25 20:20:00 수정 2020-03-25 20:20:00 조회수 0

광주시가 공공 출자 방식으로 조성한
평동 3차 산업단지 분양가를 놓고
입주업체들이 특수목적법인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산단에 입주한 20개 업체는 최근
250억원 가량 증가한 공사비를
지급할 의무가 없다며
평동 3차 산단 개발 주식회사와
광주 도시공사를 상대로
정산금 지급 채무 부존재
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광주시는 준공 인가 후 확정된 조성 원가를
기준으로 정산한다는 내용을 명확히 적시했다며
인상된 분양가를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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