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영유아 3천8백여 명 어린이집에서 가정으로 유턴

윤근수 기자 입력 2020-03-26 20:20:00 수정 2020-03-26 20:20:00 조회수 0

코로나19 여파로 어린이집이 장기 휴원하자
광주지역 영유아 3천8백여 명이
어린이집 이용을 포기하고
가정 양육으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유아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만7천2백여 명에서 2만천백여 명으로
3천8백여 명 늘었습니다.

이들은 긴급 보육을 이용하지 않고
어린이집에서 퇴소하거나
등록을 취소한 뒤
가정 양육으로 전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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