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포 20대 확진자, 광주서 백화점 등 방문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3-29 20:20:00 수정 2020-03-29 20:20:00 조회수 0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목포 20대 남성이
지난 26일과 27일 광주에서 백화점과 미용실,
PC방 등을 다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목포시 산정동에 사는 25살 a씨는
태국에서 귀국한 지난 26일 오후 3시쯤
광주 유스퀘어에 도착해
신세계백화점의 매장 한 곳을 방문했습니다.

이어 오후 4시쯤에는 광주시 북구 우산동의
한 미용실과 문흥동 편의점을 들러
친구 집을 방문했고 27일 새벽에는
문흥동 pc방과 편의점을 다녀갔습니다.

광주시는 이 남성이 접촉한 친구들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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