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업가 때려 숨지게 한 조폭 부두목 `강도치사`로 기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3-29 20:20:00 수정 2020-03-29 20:20:00 조회수 0

50대 사업가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버린 혐의로 체포된
국제pj파 부두목 조규석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 형사3부는
강도치사와 감금,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조규석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조씨는 지난해 5월 19일
하수인 등을 동원해 사업가 56살 a씨를
광주에서 납치, 감금폭행해 숨지게 한 다음
시신을 경기도 양주시에 버린 혐의입니다.

검찰과 경찰은 살인 혐의를 검토했지만
고의성을 입증하지 못해 결국
강도치사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