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소매점 2월 판매 급감....건설수주도 '뚝'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3-31 20:20:00 수정 2020-03-31 20:20:00 조회수 0

코로나19의 여파가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치면서

대형 소매점 판매와

건설 수주액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 지역 백화점과

대형 마트의 판매액이

지난해 2월에 비해 16.6% 감소했습니다.



광주 지역 건설수주액 역시 전년보다

10% 감소한 천2백39억 원에 그쳤습니다.



전남 지역의 대형소매점 판매도

전년보다 10.6% 감소했고,

건설수주액은 1322억 원으로

41.2%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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