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대학 도서관에서 노트북 등을 훔친 혐의로
38살 서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씨는 지난 2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용봉동의 한 대학 도서관에서
노트북 세 대와 컵라면 등
350만 원 어치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으며
과거에도 같은 범행을 수차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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