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전남 각각 1명씩 확진자 추가...모두 미국발

윤근수 기자 입력 2020-04-02 20:20:00 수정 2020-04-02 20:20:00 조회수 0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추가로 나왔습니다.

광주의 확진자는 18살 유학생으로
지난달 29일 미국에서 입국했고,
어제(1)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의 확진자는 미국에서 목사로 활동하다
모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달 31일 입국한 뒤
자가 격리 중에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광주의 확진자는 25명,
전남의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광주의 확진자는
강화된 격리 기준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의 자가용으로 이동한 뒤
생활치료시설이 아닌
집에서 머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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