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멸종위기' 수달·원앙 무인센서카메라에 포착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4-04 20:20:00 수정 2020-04-04 20:20:00 조회수 0

국립공원 지리산에서 수달과 원앙 등
멸종위기종이 잇따라 관측되고 있습니다.

지리산 수도암 일대에 설치된
무인센서카메라에 최근
먹이 활동을 하는 수달과 조류인 원앙의
여유로운 모습이 함께 촬영됐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는
수달과 원앙 뿐만아니라
담비와 삵등 멸종 위기종들이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어
지리산의 생태계 건강성이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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